인하공업전문대학(총장 서태범, 이하 인하공전)은 지구환경공학부 건설환경공학과 김원대 교수가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일(수)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이번 수상을 통해 김 교수는 2000년 인하공전 교수로 부임하여, 한국측량학회 부회장, 대한토목학회 전국대학위원장, 대한공간정보학회 상임이사,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술사회 부회장 등 공간정보 학문 및 기술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와, 국토교통부, 국토지리정보원, 조달청 등의 정부기관과 서울시, 부산시, 국토정보공사 등의 기술자문위원으로 국가 공간정보 정책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.
인하공전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김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“그동안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열심히 활동했던 것을 인정 받아 기쁘고, 앞으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.“고 소감을 밝혔다.
현재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, 메타버스 등의 기본 정보가 되는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, 항공사진, UAV영상, 이동측량시스템(MMS), 지하시설물 등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